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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과 위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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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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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찬 노무사 입니다.
권고사직 시 3개월의 위로금은 법적 근거가 전혀 없는 내용입니다.
회사에서 사직을 권고하는 경우 회사의 그러한 사직권고를 받아들일지 여부는 전적으로
귀하의 의사에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그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위로금(보통 명예퇴직금 이라고도 하지요.)을
제안하기도 하는데 그러한 위로금을 수용하고 퇴직을 하실 수도 있고,
회사가 제안한 위로금이 수용하기 어렵거나 또는 위로금 제안 자체가 없을 경우에는
사직 권고를 거부하시면 됩니다.
만약, 귀하가 사직권고를 거부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회사가 해고를 강행한다면
이는 부당해고에 해당하고 관할 노동위원회를 통해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통해서 다시 원직에 복직하시거나 혹은 회사와 합의하여
퇴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귀하가 회사의 위로금 제안이 없는 상태에서는 절대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시면 안됩니다.
회사는 이미 귀하에게 해고일자를 확정하여 통보한 상태이고, 사직서 제출을 종용할 것이므로
귀하께서는 귀하가 수용할 만한 위로금을 회사에 제시하셔서 협의를 해 보시고
원만히 합의가 된다면 사직을 하시면 될 것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저희 법인에 방문하셔서 상세한 상담을 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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