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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사강요 -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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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hj
조회 :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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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 근로자
근속 연수 1년 이상
업종 선택 기타 서비스업
직종 선택 사무 종사자
사업장 상시 근로자수 50인 이상 ~ 100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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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모기업의 협력업체에 6년넘게 다니고 있습니다.
직급은 과장으로 여성입니다.
저는 이 회사 다니면서 결혼도 하고 첫애도 낳고 이 회사최초로 산전후 휴가도 3개월 받고
복귀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업무성과는 좋다고 인정을 받았었고, 복귀 후에도 아기가 영아라서 복귀 후 1년은
칼퇴근을 할 수 밖에 없었고 회사에서도 그렇게 하라고 해주셔서 1년간은 아기한테 영향없도록
일과 집안생활을 해가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딱 1년후부터는 야간도 조금씩하고 회사에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 저를 회사에서는 인정을 해주셨고, 과장으로 승진과 제 위 차장님이 중국천진으로 파견1년을 가있는 사이 팀의 관리도 맡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 상황에서도 전 최선을 다했고 실무 업무를 중심으로 관리파트도 최선을 다해서 조직을 이끌어갔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희가 중국 천진에 낸 사무실 유지와 인견비로 회사가 힘들어 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회사가 힘들다느 몇개월을 위에서는 그렇게 말씀을 하신 와중에도,
회사사무실을 마련하였고, (여태까지는 임대) 다른파트의 팀원들은 무쩍 인원을 충원한 상태였습니다. 타 부서같은경우는 겨울시즌에만 업무가 많이 늘어나는 특징이 있는데, 지난 겨울에서 이번 겨울이 되기까지 9명 -> 16명으로 늘린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매출은 늘 저희 팀에서 많이 내는 상황이였죠..
저는 의구심이 되는게 이떻게 회사는 어럽다고 하면서도....인원은 저렇게 늘리고, 회사사무실을 장만할 수 있었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구조조정을 해야할 정말 위기일촉시점에서 저런게 가능한가요?
노동부에 고용유지지원금이라고 있다는데...(노동부 사이트와서 처음봄) 이것도 신청했다는 말은
들어보지못했습니다.
구조조정을 할 정도면, 여타 다른 지출을 모두 없애고, (충원이나 사무실구입) 노동부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 후 그래도 어려워지면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저희회사는 이상하네요.
그래서 바로 어제 금요일 오후에 이사와 부장한테 구조조정으로 인해 제가 대상중 하나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제 12/4 말씀하셨고, 12월 말까지 정리를 해달라고 하네요.
그말을 듣는 순간, 저는 정말 6년 내내 최선을 다해 회사와 업무에 임했기때문에 미련이라곤 없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회사 운영자 사장님한테 많은 불만을 갖고있습니다.
회사 운영이 마음에 안들었죠...본인은 해외로 여행이나 다니고 골프나 다니면서 회사는 일주일에 한두번만 코빼기만 비추는 상황이고, 언제든 직원들을 감시하는 눈초리로 보셨거든요.
전혀 살갑게 대하는 상대가 아니십니다. 인사도 하면 받는둥 마는등.,그리고 회사 곳곳에 친인척 낙하산들이 많은데요 그런낙하산들하고나 몇마디 나누는 수준,.,,하여튼 실무는 전혀 모르면서 요새 충원인원들과 건물구매로 적자를 보니 간부들만 닥닥 볶아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런 사장눈에는 제가 곱게 보일일이없다고 봅니다.
부장과 이사가 그런 통보를 내렸을때 객관적인 평가자료를 대달라고 말하니
그런건 없다고 하더라구요...뭐 근태 몇번 지각 정도 말하는데..한달에 1~2번 지각정도 ?
그것도 아예 없는 달도 많았고요 그정도 지각으로 대상이 된다면 저희회사 반이 대상이 될껍니다.
하여튼 딱 봐도 억지였습니다.
저희 회사 부장님2분하고 이사님 모두 저를 업무에대해서는 좋게 보았습니다.
제 업무 스타일을 쫌 딱딱 칼처럼 끝내고 빨리 진행하는 스타일인데 개발능력이나 거래업체와의 진행관리는 인정을 해주셨습니다. 저의 직속부장도 저를 늘 좋게 보고를 하고있다고 하셨고,
업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신뢰를 하셨습니다.
그런 부장님들도 저를 변호했지만 저는 이미 사장님한테 찍힌 상태라서 사장님이 구조조정 대상에 넣으라고 하셨다네요.
웃기지 않습니까 객관적인 업무 평가 자료도 없이 단지 사장님이 얘 얘 짜르라는듯이...
그런데요...저도 이 사장이라는 사람을 더이상 보고 살고싶지 않습니다.
온갓 친인척이라고는 능력도 안되는 사람들 끌어모아 자리하나씩 주면서 자기는 일주일에 한두번 출근하면서 직원들 몇시에 출근했나 그런건만 감시하고...(지각하면 지각비도 받습니다.)
(사장눈에는 출근 빨리하고 퇴근 늦게하는 직원이 정말 일잘하는 직원으로 생각합니다.그리고 자기말에 무조건 네네 비위나 잘맞추면 그게 곧 일잘하면 사람인게죠)
저도 이런 더이상의 비젼이 안보이는회사에 다니고싶지 않습니다.
미련이 하나도 없네요 신기하게도...시원만 하고요.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요청한 12월말까지도 생각이 없습니다.
앞으로 일주일간 업무 인계 해서 끝내고 싶네요...월요일날 가서 그렇게 면담을 할 생각입니다.
저희팀은 충원은 안해줄꺼 같고, 현 저의 직속 부장님한테 인계를 하면 되니깐..
저보다 더 유능하시니 일주일이면 끝날꺼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건요, 회사를 나오면서 정산입니다.
어떤 식으로 정산을 해야하나요?
11월 월급은 12/15일날 입금이 될꺼고요. 그외 퇴직금이나 퇴직위로급이나 실업급여
그리고 12월에 하는, 소득공제진행 및 연차 월차 등이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이 대목중 제가 받을 수 있는 부분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연봉 3200 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1년치 퇴직금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매년 12월말에 1년치 퇴직금을 정산해서 주는데 대략 200만원정도 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11월 월급과 연봉포함 퇴직금, 그리고 실업급여은 당연히 받을 수 있을꺼 같고고, 문제는퇴직위로금을 얼마나를 받을 수 있느지 입니다.
그리고 연말정산을 하려면 이 회사를 통해서 안해도 되져?
그리고 남은연차는 제가 퇴사하면서 동시에 받을 수 있느지여?
보통 회사를 다니면 3~4월에 주거든요,,그때 챙겨줄 사람들 같지도 않고 퇴사와 동시에 받고 싶은데요..가능한지여?
저희 회사 위에서 언급되었둣이 6년을 다니던 10년을 다니던 퇴직금은 연봉에 포함시켜서
퇴사하면서 퇴직금이 없습니다. 저런게 위헌이라는건 압니다.
예전에 타회사 직원이 저걸 고소해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들었지만, 그렇게 복잡하게
법원을 왔다 갔다 하고싶지는 않고요, 그냥 깔끔하게 제가 받을 수 있는 모든걸 다 해서 받고
저는 여기랑 영원히 안녕하고싶습니다.
정말 6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일했고 최근 1년은 관리라는 업무도 더 동반되서 눈코뜰세 없이 더 최선을 다했는데 단지 사장의 눈밖에 났다고 이런 대우를 받고 따나게 된건 억울함이 있지만,
정말 비젼이 안보이는 회사고 저도 2010년연말쯤에 둘째계획때문에 퇴사를 고려하고있었던부분이라 속은 시원하네요.
여직원이 60%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편집업무라서...근데 여성근로자에 대한 산전후 이런부분도 취악합니다.
제가 최초였는데, 저같은 경우는 막달은 다가오느데 회사에서 빨리 결정을 내려주지 않아서
퇴직서를 올렸습니다. 니들이 산전후 안해주면 고만두겠다고 하니,.,그때서야 해주더라구요.
그 후 한명의 여성직원이 임신으로 7개월쯤에 그만두였고요...앞으로 그런일이 일년에도 한두차례 발생한건텐데 그런거에 대한 대비나 혜택도 전혀 없습니다.
하여튼 저는 퇴직금도 없는회사니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받고 깨끗이 끝내고 싶습니다.
문의드린 정산부분에 대해서 속시원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6년 이라는 세월때문인지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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